동식이의 삶의 기록
6개월동안 일했던 공장에서 퇴사했습니다. 마지막날 근무를 하고 나니 6개월이란 시간이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하게 느껴졌습니다. 송별회까지 마치고 짐을 챙겨서 집으로 돌아오니 마치 그동안의 공장 생활이 꿈을 꾼 것처럼 아련하게 느껴졌습니다.앞으로는 그동안 공장일을 하며 모아둔 돈을 쓰면서 공부도 하고 책도 많이 읽어야겠습니다. 일단 운전면허부터 따고 여행도 가 볼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