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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권을 신청하러 용인시청에 다녀왔다.
시청 건물이 생각보다 훨씬 커서 놀랐다. 3개의 건물이 한줄로 이어지는 형태인데 거의 랜드마크급 크기였다. 서울역보다 더 큰것 같았다.
여권민원과는 한가했다. 여권발급 신청서를 작성한뒤에 번호표를 뽑으려고 했는데 번호표 기계가 없었다. 알고보니 신청서 검토라는 창구가 있어서 거기 직원이 신청서를 확인한 뒤에 직접 번호표를 뽑아서 나에게 줬다.
10분정도 더 기다린 뒤에 내 번호가 왔다. 발급과정은 매우 간단했다. 신청서와 여권용 사진 1장만 주면 3분도 안돼서 신청이 완료된다. 창구의 직원이 영어 성은 가족과 똑같이 하는게 좋다고 했는데 나는 그냥 내 신용카드의 성을 그대로 썼다.
발급료를 내라고 해서 옆에 창구에서 카드결제를 했다. 여권 발급료는 53000원이다. 돈까지 다 내자 다음주 화요일에 여권을 찾으러 오라고 했다. 여권발급이 생각보다 쉽고 빨라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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