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터넷 쇼핑을 할때 항상 에서 물건을 삽니다. 사실 이건 개인 취향인데, 누구나 특정 쇼핑사이트가 한번 마음에 들면 계속 그 사이트만 이용하게 되는 경험을 해보셨을 겁니다.G마켓이란 사이트 자체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만약 이 사이트를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이름정도는 들어봤을 겁니다. 하지만 제가 오늘 소개할 사이트는 모르는 사람이 제법 많은 사이트입니다. 그 사이트의 이름은 입니다. 다나와라는 사이트는 원래 조립PC용 컴퓨터 부품을 판매하던 사이트였습니다. 2000년 당시에 용산 전자상가에는 수많은 컴퓨터 부품점이 있어서 해외에서 발매된 컴퓨터 부품을 가장 빨리, 가장 저렴하게 공급할수 있는 기반을 갖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환경에서도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었는데 바..
요즘 트위터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는 트위터가 막 나와서 화제가 됬을 때부터 그게 뭔지는 알고 있었습니다. "140자 이내의 단문을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빠르게 게시할수 있는 서비스", "팔로워라는 시스템으로 자신이 올린 글을 수많은 사람들에게 곧바로 전달할 수 있는 통신 매체" 등의 광고를 보며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가 등장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때 저는 트위터를 하거나 볼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아마 블로그 같은 인터넷 서비스에 큰 관심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때 저는 블로그도 하고 있지 않는 상태였는데, 저로서는 어째서 트위터 같은 서비스로 자신의 글을 그렇게 빨리 전달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하루에 한번 정..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합니다. 리그베다 위키라는 사이트인데, 이 사이트는 쉽게 말해서 백과사전 사이트입니다. 백과사전 사이트라는 것 자체가 생소하신 분도 있으시겠습니다만, 어렵게 생각하실 것 없고 책으로 된 백과사전처럼 어떤 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적혀 있는 인터넷 페이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피라미드가 뭔지 궁금해서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 나오는 네이버 백과사전:피라미드 페이지와 같은 것이죠. 그런데 리그베다 위키는 다른 백과사전 사이트와는 크게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백과사전은 내용을 누구나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용을 더 추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미 있는 내용을 수정할 수도 있고 필요없다고 생각하면 내용을 지울수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